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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4일 목회칼럼 김만섭 담임목사 2024-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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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신앙의 핵심은 그리스도의 부활입니다. 만일 그리스도의 부활이 없다면, 우리들의 믿음도 헛것이 되고 모든 사람들 가운데 우리들은 가장 불쌍한 자가 될 것입니다(고전 15:19). 부활은 일시적 소생이 아닌 다시 죽지 않는 영생을 의미합니다. 성경에는 죽었다가 다시 살아났지만, 얼마 살다가 다시 죽은 사람들이 등장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부활처럼 영원히 살아나신 것이 아닙니다. 그래서 그리스도의 부활은 죽음의 권세를 이기시고 승리하셨음을 보여주는 역사적 부활(사건)입니다.

 

성경은 죽음이 죄로 인한 하나님의 저주에서 온 것이라고 가르칩니다. 구약은 속죄의 제물을 드리는 것으로 죄 문제 해결의 길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지은 죄에 대한 일시적 해결을 위한 것이지, 영구적 해결 방법은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영원한 속죄와 죄의 저주에서 우리를 자유케 하시려고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셔서 우리를 다시 살아나게 하신 영원한 생명이 되신 위대한 승리를 주셨습니다. “예수는 우리가 범죄한 것 때문에 내줌이 되고 또한 우리를 의롭다 하시기 위하여 살아나셨느니라(4:25)”.

 

예수님의 부활은 예수님께서 피 흘리심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시고, 우리가 의롭다고 확정되었음을 선언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제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사 잠자는 자들의 첫 열매가 되셨도다(고전 15:20~21)”. 예수님께서 부활의 첫 열매가 되셨다고 선언한 것은 마지막 때에 우리를 그리스도 안에서 부활의 몸을 입고, 영생을 누리게 될 것을 의미합니다. 그러나 이것이 전부가 아닙니다. 우리는 이미 부활과 생명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영원한 속죄와 함께 의롭게 되었고, 영생을 얻었습니다(11:25~25). 우리는 지금 여기 이 땅에서 우리 안에 계신 보혜사 성령님으로 말미암아 매일 부활의 능력을 경험하며, 새생명을 가진 새로운 피조물로, 나는 죽고, 예수로 사는 삶을 살고 있다는 것입니다(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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