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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4월 21일 목회칼럼(권사 은퇴, 취임, 임직 감사예배) 김만섭 담임목사 2024-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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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우리 동문교회 권사 은퇴, 취임, 임직 감사 예배가 있는 행복한 주일입니다. 먼저 동문교회에서 명예롭게 은퇴하시고, 귀한 사명자로 택하시고, 취임과 임직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은퇴식이란 하나님의 은혜와 평생의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은퇴자에게 있었다는 증거입니다. 그래서 은퇴식은 영광스럽고 감격이 넘치는 예식입니다. 그리고 은퇴하시는 안경자, 이윤숙 권사님께서 끝까지 믿음을 지키시고, 사명을 감당하셨다고 교회가 인정하고 그 믿음의 길을 기억하는 시간입니다. “나는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되었으므로 주 곧 의로우신 재판장이 그 날에 내게 주실 것이며 내게만 아니라 주의 나타나심을 사모하는 모든 자에게도니라(딤후 4:7~8)” 바울의 고백처럼 은퇴하시는 두 분 권사님께서 주님이 부르시는 그날까지 계속 믿음의 선한 싸움을 완주하시길 소망합니다. 행정적인 시무 권사에서는 은퇴지만, 남은 인생을 믿음의 권사로 계속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고 끝까지 믿는 자들의 본이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이제부터는 인생의 은퇴식인 천국환송예배를 위해 천국 소망을 가지고 살아가시길 기도합니다.

 

하나님이 그 원하시는 대로 지체를 각각 몸에 두셨으니(고전 12:18)”, “나를 능하게 하신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께 내가 감사함은 나를 충성되이 여겨 내게 직분을 맡기심이니(딤전 1:12)”.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의 주인이신 주님께서는 하나님 아버지께서 원하시는 지체와 직분자를 세우십니다. 하나님께서 충성되이 여기셔서 직분을 주신 것은 직분 받을 만한 자격이 있다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나 내가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이니 내게 주신 그의 은혜가 헛되지 아니하여 내가 모든 사도보다 더 많이 수고하였으나 내가 한 것이 아니요 오직 나와 함께 하신 하나님의 은혜로라(고전 15:10)”. 자격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입니다. 직분자에게 가장 큰 유혹과 장애물은 교만과 자만입니다. 은혜가 아닌 자기 열심입니다. 그렇다면 충성되이 여기셨다는 것은 무엇입니까? “내가 전에는 비방자요 박해자요 폭행자였으나 도리어 긍휼을 입은 것은 내가 믿지 아니할 때에 알지 못하고 행하였음이라 우리 주의 은혜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과 사랑과 함께 넘치도록 풍성하였도다 ..죄인 중에 내가 괴수니라(딤후 1:13~15)”. 하나님께서 보신 충성이 바로 이것입니다. 직분자가 직분을 받을 때의 자세가 바로 이것입니다. 사도 바울이 날마나 나는 죽고, 예수로 산다고 고백하는 이유입니다. 예수님께서 베드로에게 사명을 주실 때 한 가지만 묻습니다.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사랑하면 충성합니다. 이번에 취임, 임직하시는 김경자, 박영자, 윤에스더, 조보결, 김준선, 윤월순 권사님은 이런 충성된 분들입니다. 앞으로 하나님 사랑으로 성도들과 함께 울고, 함께 웃는 충성된 종들이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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