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 홈 >
  • 교회소개 >
  • 목회칼럼
목회칼럼
4월 7일 목회칼럼 김만섭 담임목사 2024-04-05
  • 추천 0
  • 댓글 0
  • 조회 27

http://www.jdmc.kr/bbs/bbsView/36/6380015

그리스도께서 만일 다시 살아나지 못하셨으면 우리가 전파하는 것도 헛것이요 또 너희 믿음도 헛것이며 또 우리가 하나님의 거짓 증인으로 발견되리니(고전 15:14~15), 그리스도께서 다시 살아나신 일이 없으면 너희의 믿음도 헛되고 너희가 여전히 죄 가운데 있을 것이요 또한 그리스도 안에서 잠자는 자도 망하였으리니 만일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가 바라는 것이 다만 이 세상의 삶뿐이면 모든 사람 가운데 우리가 더욱 불쌍한 자이리라(고전 15:17~19)”. 부활은 복음 중의 복음입니다. 부활이 없다면 우리의 믿음은 거짓이고, 우리는 세상에서 가장 불쌍한 자가 됩니다. 부활은 십자가의 죽음이 예수님의 말씀대로 죄인들을 구원하시는 대속의 죽음이라는 것을 증명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죽음으로 우리에게 주신 영생 곧 영원한 생명이 있기에 우리는 이 세상의 삶이 아닌 영원한 삶을 소망하며 부활의 날을 기다리게 됩니다. “그러나 이제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사 잠자는 자들의 첫 열매가 되셨도다(고전 15:20)”. 그래서 부활 신앙은 두려움을 이기고 담대하게 예수님을 따르게 합니다. 부활은 믿는 자를 구원하는 능력이며, 동시에 믿는 자들의 능력입니다. “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받으리라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10:9~10)”.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믿어야 예수님을 주와 구주로 믿을 수 있습니다(1:3). 죄의 삯은 사망이고, 이후에는 심판이 있습니다. 그러나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님을 믿는 자는 사망에서 생명(영생)으로, 심판에서 구원으로 옮겨진 사람들입니다(5:24). 부활은 우리로 새로운 인생을 살게 하는 능력이 됩니다.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죽음)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부활)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새생명)이라(2:20)”. 부활의 믿음은 죄에 대해 죽고, 의에 대해 살며, 죄의 종이 아닌, 의의 종이 되어 살아가도록 역사합니다. 이 땅에 집착하는 인생이 아닌, 천국을 바라보며,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향해 달려갑니다. “그들의 마침은 멸망이요.. 땅의 일을 생각하는 자라 그러나 우리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는지라 거기로부터 구원하는 자 곧 주 예수 그리스도(재림)를 기다리노니 그는 만물을 자기에게 복종하게 하실 수 있는 자의 역사로 우리의 낮은 몸을 자기 영광의 몸의 형체와 같이 변하게(재림) 하시리라(3:19~21)”. 예수님의 재림을 기다리며, 부활의 증인, 예수님의 증인으로 부활의 믿음과 소망으로 살아가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추천

댓글 0

자유게시판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추천 조회
이전글 4월 14일 목회칼럼 김만섭 담임목사 2024.04.12 0 29
다음글 3월 31일 부활주일 목회칼럼 김만섭 담임목사 2024.03.29 0 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