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 홈 >
  • 교회소개 >
  • 목회칼럼
목회칼럼
8월 20일 목회칼럼 김만섭 담임목사 2023-08-18
  • 추천 1
  • 댓글 0
  • 조회 191

http://www.jdmc.kr/bbs/bbsView/36/6284774

하나님은 사람에게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전도서 3:11), 하나님을 알 만한 것(로마서 1:19)”을 주셨습니다. 그래서 인간의 영혼 안에는 하나님을 향한 끝없는 목마름과 사모함이 존재합니다. 그리고 창조하신 세상 만물에 하나님을 알 만한 것을 두셨기에 하나님을 알 수 없다고 핑계(로마서 1:20)하지 못하게 하셨습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하나님이 아닌 다른 우상을 더 경배하고 섬길까요? 이것은 인간 안에 있는 원죄 때문입니다. 인간은 전적으로 타락했기 때문에 하나님의 의가 없이는 아무도 창조주 하나님께 돌아갈 수 없습니다. 이것을 종교개혁자 존 칼빈 목사님은 인간의 마음은 우상을 제조하는 공장이라고 말했고, 팀 켈러 목사님은 인간의 마음은 우상 공장이다. 당신에게 필요하고 좋은 것을 하나님 자리에 앉힐 때 끔찍한 악을 낳는 영적 중독이 마음에서 시작된다.”라고 말했습니다.

 

우상이란 어느 절간에 불상을 깎아 놓은 정도를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사람이 사람을 숭배할 수도 있고, 철학, 이데올로기, 정치, 권력을 우상으로 섬길 수도 있습니다. 요즘에는 종교적인 색채를 띠지 않고 아주 세련된 모습이어서 좀처럼 알아차리기 어려운 우상들이 있습니다. 그중 하나가 사람의 인정을 구하는 인정의 우상입니다. 하나님께 인정받는 것보다 사람들의 인정을 받는 것이 더 다급한 현실이 되어 하나님은 안중에도 없습니다. 이뿐 아니라 소유의 우상, 권력의 우상, 쾌락의 우상, 관계의 우상, 음란의 우상, 돈 우상 등이 현대판 우상입니다.

 

여러분들은 이런 우상을 섬기고 계십니까? 아니면 진정한 왕이신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따르고 계십니까?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요한복음 14:6). 예수님의 말씀처럼 날마다 예수님을 나의 모든 , 진리, 생명이신 나의 왕, 나의 주로 믿는 것이 복음에 나타난 하나님의 의, 믿음으로 사는 의인의 모습”(로마서 1:17)입니다. 내가 만든 헛된 우상이 아닌 진짜 창조주로 하나님으로 모시기 위해 날마다 예수님을 믿는 믿음으로 살아가길 소망합니다.

 

    추천

댓글 0

자유게시판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추천 조회
이전글 8월 27일 목회칼럼 김만섭 담임목사 2023.08.25 1 179
다음글 8월 13일 목회칼럼 김만섭 담임목사 2023.08.11 1 1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