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6일 목회칼럼 | 김만섭 담임목사 | 2021-12-3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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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주일을 드린 것이 엊그제 같은데, 송년주일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2021년 한 해도 코로나로 힘들고 어려운 시간을 보냈지만, 하나님의 은혜가 아닌 것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사랑하는 동문교회 성도님들의 눈물과 땀의 시간이 하나, 하나 쌓여 하나님께 드릴 열매가 가득 쌓였습니다. 평생 처음 성경을 일독하신 분들부터 성경 칠독하신 분까지 열심히 성경을 읽고, 묵상했습니다. 묵상 나눔도 영적 교제도 보이지 않는 곳곳에서 아름다운 향기로 채워졌습니다. 예배도 풍성한 은혜와 감동이 있었고, 도전과 헌신, 위로와 격려 그리고 순종과 결단이 있었습니다. 성도님들의 가정에서 일터에서 삶의 자리에서 생활선교사로 살아가고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예수의 증인의 삶에는 반드시 열매가 있습니다.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간이었지만, 하나님께 최선을 다해 헌신하시는 모든 성도님들의 믿음에 감사드리고, 하나님의 충만함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여러분들과 가정 위에 가득 넘치시길 기도하고 축복합니다. 2021년을 돌아보며 저는 떠오르는 단어는 ‘은혜’입니다. 모든 것이 은혜였고, 은혜가 아닌 것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2022년도 기대가 됩니다. 이 은혜의 강물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성령으로 말미암아 넘치게 될 것입니다. 사랑하는 동문교회 성도 여러분!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 아버지의 한 없는 사랑 하심과 성령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역사하심이 여러분들의 가정과 모든 삶의 영역 속에 가득하시길 축복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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