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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3일 목회칼럼 김만섭 담임목사 2025-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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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이 임박했음을 믿습니다. , 예수님의 재림은 언제든지 일어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사도 바울의 고백처럼 "복스러운 소망과 우리의 크신 하나님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이 나타나심”(디도서 2:13)을 기다립니다. 어떤 사람은 주님이 오늘 다시 오실 수 있다고 믿고는 자신이 하고 있는 일을 멈추고 그저 그분을 기다리기만하려는 유혹을 받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그러나 그 날과 그 때는 아무도 모르나니 하늘에 있는 천사들도, 아들도 모르고 아버지만 아시느니라”(마가복음 13:32)고 말씀하셨습니다. 재림의 때에 대해서는 하나님이 아무에게도 알려주지 않으셨기 때문에, 우리는 항상 깨어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계속 주를 섬겨야 합니다. 예수님의 열 달란트 비유를 보면, 멀리 떠나는 왕은 그의 종들에게 내가 돌아올 때까지 장사하라”(누가복음 19:13)고 지시하십니다.

 

성경에서 그리스도의 재림은 삶을 멈추게 하는 요인이 아니라, “주의하라 깨어 있으라 그 때가 언제인지 알지 못함이라”(마가복음 13:33)고 하십니다. 이것은 항상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자들이 되라”(고린도전서 15:58), “그러므로 우리는 다른 이들과 같이 자지 말고 오직 깨어 정신을 차릴지라”(데살로니가전서 5:6)는 말씀과 같습니다. 뒤로 물러나 무기력하게 무위도식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더 열심히 복음을 전하며 맡겨진 사명을 감당해야 합니다. 그래야 주님 오실 때 참된 안식을 누리게 됩니다(요한복음 9:4). 사도들은 그들이 살아 있는 동안 예수님이 재림하실 수 있다고 생각하며 섬기며 살았습니다. 만일 그들이 일을 멈추고 단지 기다리기만했다면, 어떻게 되었을까요? 그들은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마가복음 16:15)는 그리스도의 명령에 불순종하게 되었을 것이고, 복음은 전파되지 않았을 것입니다.

 

사도들은 예수님의 임박한 재림이란 곧 바쁘게 하나님의 일을 해야 한다는 의미로 이해했습니다. 그들은 매일이 그들의 마지막 날인 것처럼, 최선을 다하는 삶을 살았습니다. 우리 역시 매일 주어지는 하루 하루를 하나님의 선물로 소중히 여기고, 하나님께 영광과 찬송이 되기 위해 의의 열매를 풍성하게 맺어야 합니다. “가령 사람이 집을 떠나 타국으로 갈 때에 그 종들에게 권한을 주어.. 그러므로 깨어 있으라.. 그가 홀연히 와서 너희가 자는 것을 보지 않도록 하라. 깨어 있으라 내가 너희에게 하는 이 말은 모든 사람에게 하는 말이니라”(마가복음 13:35~37). 지금 재림의 믿음으로 어떻게 살고 있습니까? 깨어 일합니까? 무기력하게 자고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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