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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구영신예배를 준비하며. 김만섭 담임목사 2023-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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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jdmc.kr/bbs/bbsView/36/6339692

요즘 계속 입에서 맴도는 찬양이 있습니다. “하나님 한 번도 나를 실망시킨 적 없으시고, 언제나 공평과 은혜로 나를 지키셨네. 지나온 모든 세월들, 돌아보아도, 그 어느 것 하나 주의 손길 안 미친 것 전혀 없네. 오 신실하신 주, 오 신실하신 주, 내 너를 떠나지도 않으리라. 내 너를 버리지도 않으리라. 약속하셨던 주님, 그 약속을 지키사, 이후로도 영원토록 나를 지키시리라. 확신하네!”

 

우리 하나님 아버지는 2023년도 신실하셨고, 2024년도 신실하실 것을 믿습니다. 하나님의 주권 아래에서 2024년을 통해 우리 동문 교회를 더 성장하고, 더 성숙하게 하실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지금 하나님께 실망하고, 하나님의 도우심을 간절히 구하고 계십니까2024년 우리 아버지 하나님은 자녀들인 우리의 탄식을 탄성으로우리의 슬픔을 기쁨으로, 우리의 한숨을 찬양으로 반드시 변화시켜 주실 것입니다. 하나님이 얼마나 신실히 약속을 지키시고 계신지를 눈으로 보고, 귀로 듣게 하실 것입니다. 이것을 믿고, 믿음의 눈과 귀와 마음을 활짝 열어 하나님을 기쁘게, 즐겁게 찬양합시다.

 

2024년 동문교회는 함께 울고, 함께 웃는 한 몸 된 교회로 삼겹줄 운동(4:12, 그리스도의 몸), 삼예 회복(12:1, 그리스도의 거울), 은사 찾기(고전 12:11, 그리스도의 일꾼)를 실천할 것입니다. 2024년 동문교회의 키워드는 교회, 한 몸입니다

 

삼겹줄 운동이란 함께 울고, 함께 웃는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가 삼겹줄처럼 쉽게 끊어지지 않고 함께 나아가기 위한 것입니다그래서 전반기, 후반기 삼겹줄로 3인 중보자, 3인 삼실삼기전도를 하려고 합니다. 3인이 서로 기도하고 말씀을 나누며, 함께 전도하는 것입니다. 두 번째 삼예 회복이란 공 예배, 목장 예배, 개인 예배의 회복과 부흥을 통해 세상의 빛과 소망이 되는 삶의 예배자가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거울로 세상 사람들이 그리스도를 볼 수 있도록 삶의 메시지가 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마지막 은사 찾기는 그리스도의 일꾼이 되기 위해 각 사람에게 주신 하나님의 부르심과 은사를 발견하고, 각 사람의 사명과 역할에 순종함으로 교회를 세워 가려는 것입니다. 이렇게 교회를 세워갈 때 교회도 부흥하지만, 가정도 부흥하고 변화될 것입니다. 나아가 우리 지역에도 놀라운 부흥이 일어날 것입니다. 2024년 하나님의 놀라운 일들을 보게 될 것입니다.

 

저는 기대합니다. 2024년에 하나님께서 우리 가운데 행하시는 큰일을 보고 우리의 믿음도 성장하고, 우리를 보는 세상도 변화될 것입니다그리고 부흥의 큰불이 우리 교회를 통해 이 땅 제주에 임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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