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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1일 목회칼럼 김만섭 담임목사 2025-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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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심하라, 내니 두려워하지 말라(6:50)”. 예수님은 강한 역풍을 만나 바다 한가운데에서 고통받는 제자들에게 안심하고, 두려워하지 말라고 명령하십니다. ‘안심하라는 헬라어 다르세이테용기를 가져라. 담대하라. 내가 위로한다의 뜻입니다. ‘두려워하지 말라는 헬라어 메 포베이스데두려움을 즉각 멈추라라는 뜻입니다. 그러면서 오병이어의 기적을 온전히 깨닫지 못하고, 마음이 둔하고 어리석어 예수님을 믿지 못하는 제자들을 책망하십니다

 

오병이어에서 제자들은 차고 넘치는 기적을 보았지만, 아직도 예수님이 누구신지 온전히 모르고 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제자들이 믿을 수 있도록 다시 선포하시고, 다시 가르쳐 주시는 것입니다. ‘내니는 헬라어 에고 에이미나는 나다라는 뜻입니다. 이 말씀은 구약에서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신 신명과 동일합니다. “하나님이 모세에게 이르시되 나는 스스로 있는 자이니라 또 이르시되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같이 이르기를 스스로 있는 자가 나를 너희에게 보내셨다 하라(3:14)”.

 

예수님은 제자들이 그리고 우리가 어떤 어려움과 고난 가운데에도 안심하고 두려워하지 않을 수 있는 이유를 내니로 말씀하신 것입니다. “나는 하나님의 아들이다. 나는 전능한 하나님이다. 그래서 나는 물 위로 걸을 수 있고, 바람을 잔잔케 할 수 있고, 너희의 모든 두려움을 사라지게 할 수 있다. 방금 어떤 일이 일어났니? 내가 오병이어로 남자만 오천 명이 배불리 먹고, 열두바구니에 차고 넘치는 기적을 보여주었다. 이런 내가 너희와 함께하니 두려워하지 말고, 안심하거라.”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가 성경을 읽으면서 성경 속 인물들을 공감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우리도 모세처럼 제자들처럼 힘겨워하고 있고, 낙심하고 있고, 믿음이 흔들리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성경 속 인물들보다 더 큰 축복을 받은 것이 무엇입니까? 우리는 결말을 알고 있습니다. 결말을 알면 두려워하지 않고, 안심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말씀을 믿어야 합니다. 나에게도 이 말씀대로 주님이 역사하실 것이라는 믿음이 있어야 합니다. 그러면 그 믿음대로, 그 말씀대로 우리에게도 동일한 결말이 일어나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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