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 홈 >
  • 교회소개 >
  • 목회칼럼
목회칼럼
3월 23일 목회칼럼 김만섭 담임목사 2025-03-21
  • 추천 0
  • 댓글 0
  • 조회 46

http://www.jdmc.kr/bbs/bbsView/36/6505726

마가복음 4장에는 씨와 관련된 3가지 비유가 나옵니다. 첫 번째는 씨를 뿌리는 자의 비유로 4가지 밭과 함께 하나님 나라의 비밀을 알려 주시는 말씀입니다. 그리고 두 번째 자라나는 씨의 비유, 세 번째 겨자씨 비유는 하나님 나라의 속성에 대해 알려 주시는 말씀입니다. 하나님 나라는 은밀하지만, 확실하게 자라고, 추수의 날(종말, 재림)에 완성될 것입니다. 또 하나님 나라는 눈에 보이지 않을 만큼 미약하고 작게 시작되었지만, 영광스럽고, 창대한 결말을 맞이하게 될 것입니다. 필립 얀시의 내가 고통당할 때 하나님 어디 계십니까?’라는 책이 있습니다. 믿음으로 구원을 받았지만, 여전히 세상에서 당하는 여러 가지 문제와 고통을 다루고 있습니다. 이 책에서 저자는 이미아직사이에서 고민하는 신자의 현실적 질문을 함께 나누며 성경적 해답을 주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들은 지금 내 상황과 형편과 상관없이 하나님이 일하고 계심을 믿나요? 오늘 말씀은 이 믿음에 해답을 주고 있습니다.

 

마가복음 4:26~29에서 사람이 씨를 땅에 뿌렸는데, 씨를 뿌린 사람은 알지 못하지만, 씨가 은밀하게 성장해서 확실하게 열매를 맺고, 때가 되어 추수하게 됩니다. 이것은 우리가 전혀 느끼지 못하고, 알 수 없지만, 하나님은 지금도 역사하시고, 말씀대로 성취하신다는 것입니다. 한마디로 하나님이 시작하시고, 완성하신다는 약속입니다. 빌립보서 1:6 “너희 안에서 착한 일을 시작하신 이가 그리스도 예수의 날까지 이루실 줄을 우리는 확신하노라이 약속을 믿는다면 내게 일어난 어떤 사건도 말씀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결론은 추수입니다. 풍성한 은혜와 구원이 우리에게 반드시 일어나게 될 것입니다. 예수님은 요한복음 6:39~40에서 아들을 믿고 영생을 얻는 택하신 자들을 버리지 않으시고, 마지막 날에 살리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씨와 관련된 비유는 농업 과정, 파종, 자람, 결실, 추수를 통해 하나님 나라에 대해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모든 일에는 시작과 끝이 있고, 단계와 과정이 있습니다. 우리의 구원과 하나님 나라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런데 마가복음 4:30~32에서 보여주신 겨자씨 비유처럼 세상 나라와 하나님 나라는 하늘과 땅 차이가 납니다. 한계가 있고, 사라질 세상과 달리 하나님 나라는 영원하며, 영광스럽고 풍성합니다. 왜냐하면, 씨는 복음, 말씀, 예수 그리스도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비밀인 그리스도를 깨닫게 하려 함이니 그 안에는 지혜와 지식의 모든 보화가 감추어져 있느니라(2:2~3)” 지금 고난 중에 있나요? 고난보다 내 안에 계신 예수 그리스도를 묵상하세요. 우리가 상상할 수 없는 놀라운 기적이 반드시 이루어질 것입니다.

 

    추천

댓글 0

자유게시판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추천 조회
이전글 3월 30일 목회칼럼 김만섭 담임목사 2025.03.28 0 44
다음글 3월 16일 목회칼럼 김만섭 담임목사 2025.03.14 0 45